갈수록 커지는 국민 병원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근 정부는 비급여 진료 항목들을 급여화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 비급여 항목들이 급여로 전환된다는 소식에 현재 3,300만 명 가까이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품는 이들이 많은데, 다만 이 제도가 실제 적용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섣부르게 기존 보험을 해지하거나 가입을 포기하는 것은 자칫 위험한 일이 될 수 있다.
실손의료비보험은 사는 동안의 병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다치거나 병이 나서 치료를 받게 되면 쓴 비용에 대해 일부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를 한도 내에서 지급받는다. 소소한 질병이나 상해의 경우엔 병원비 부담이 그리 크지 않지만 큰 부상을 입거나 중병에 걸렸을 때는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실손보험으로 현실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CT, 특진료, MRI와 같은 검사 비용이나 비타민 주사, 도수치료 등에 관한 보장은 별도의 특약으로 준비할 수 있어 종합형 보장도 준비가 가능하다. 다만 미용을 위한 성형 수술 비용이나 몸보신을 위한 보약 등은 보상에서 제외되니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해 보상되는 항목과 보상되지 않는 항목을 알아보도록 해야 한다.
실비 보상과 더불어 암보험도 꼭 필요한 보험으로 꼽힌다. 암은 국내 40대 이후 사망원인 1위이기 때문. 이러한 비갱신형 암보험 특약은 실비 상품에 추가하여 보장설계도 가능하다. 보장금액도 가족력을 감안해 충분히 설정해야 실제 발병 시 치료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암 보상은 90일의 면책기간과 1-2년의 감액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이렉트 암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해 보상 범위와 면책, 감액기간에 대해 정확하게 확인해 늦지 않게 준비해야 한다.
뇌졸중, 심근경색 같은 성인 질환 발병이 늘어나는 40대 이후에 실손보험의 필요성은 그 이전보다 두드러진다. 그러나 개인 병력이나 건강상태, 나이에 따라 가입이 불가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요즘에는 저해지환급형 보험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실비 상품은 아니지만 다달이 납부하는 금액이 일반적인 상품에 비해 낮아 부담이 적다. 상품마다 보장영역이 다소 차이가 있으니 미리 체크해보도록 하자.
실손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해당 사이트와 제휴된 다양한 회사(동부화재 실비보험, 한화 실비보험, 흥국화재 실비보험, KB 실비보험, 현대해상 실비보험, NH농협 실비보험, 메리츠화재 실비보험 등)의 암보험추천 및 실비보험추천 상품의 장단점을 비교해볼 수 있으며 전문가 상담을 받아볼 수 있어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