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입원비와 수술비, 약제비 등이 포함된 의료비 항목은 가장 현실적인 문제로 중증질환에 의한 장기입원으로 인해 고액의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가정 경제가 파탄에 이르는 재난의 수준으로 변질되기 쉽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손 의료실비보험과 암보험 등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중 실손보험은 이미 약 3천400만 명이 가입 중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최근 문재인케어 도입으로 재난적 의료비는 개선이 될 분위기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일반 시민들에게는 비급여 의료비 항목이 많고 비용도 비싸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으로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은퇴시점인 60대 이후부터는 노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와 신체 리듬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만성질환이나 중증 질환이 발병되거나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골절되는 일이 잦아진다. 때문에 소득 활동이 왕성한 젊은 시절부터 여러 보험사의 실비보험비용을 알아보고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단독 실비보험만 준비할 것인지 정액형 수술비보험까지 함께 준비할 것인지 등을 의료실비보험가입순위를 확인해 꼼꼼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단독실손보험 보장내역 및 가입요령
4월부터는 기존 종합형 의료실비보험이 아닌 단독실손보험으로만 가입이 가능해졌는데, 단독실손의료보험은 실손보장과 특약 3종으로 분리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실비보험은 입원과 통원의료비에 비급여 치료 항목을 포함해 종합 보장했지만, 작년부터 주요 비급여 항목 보상이 제외된 것이다.
즉 주요 비급여 항목인 도수치료실비/체외충격파/증식치료, 비급여주사료, 비급여 자기공명영상진단(MRI/MRA)에 대한 보상을 받으려면 별도의 보험특약을 함께 가입해야 한다. 해당 항목은 실제 치료비 부담액에서 1회당 2만 원과 보상대상의료비 30% 중 큰 금액을 공제하고, 1년 단위로 350만 원 이내에서 50회까지 보장된다. 비급여주사료도 동일한 조건이지만 250만 원 한도까지 보장되며, 비급여자기공명영상진단 역시 같은 조건이지만 300만 원 한도까지 보장되고 횟수 제한은 없다.
▷3대질병보장보험 및 유병자실손보험 설계 시 주의사항
그리고 의료실비보험의 실손 담보제외 영역인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치료의 경우, 특히 암이나 뇌질환, 심혈관질환 등 중대 질환의 경우 더욱 큰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암진단비가 포함된 별도의 3대질병보장보험을 준비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발병 연령도 낮아지고 있는 만큼 30대 남자암보험 가입 대상자들부터 비갱신형 다이렉트 암보험비교사이트 및 비갱신형 실손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회사별 다양한 암보험가격을 암보험가입순위를 기반해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출시된 유병자 실손보험도 눈여겨보자. 출시 1개월 만에 약 5만 건 이상이 판매될 만큼 인기가 좋은데, 과거 유병자 실비보험에 비해 심사항목을 줄였고 음주나 흡연 부분은 심사 항목에서 삭제되어 가입문턱이 낮아졌다. 단, 유병자실비보험의 약제비는 보상 범위에서 제외되며, 본인 부담금은 30%로 설정해 입원 시 회당 최대 10만 원, 외래 진료 시 회당 최대 2만 원의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간편심사 유병자보험가입순위 비교사이트를 통해 꼼꼼하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다.
의료실비보험가격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한화실비보험, 흥국화재실비보험, 현대해상실비보험, KB실비보험, MG실비보험, 삼성화재실비보험, NH농협다솜플러스, DB실비보험(동부화재 실비보험), 메리츠실비보험(메르츠보험), 롯데실비보험 다이렉트 등 다양한 회사의 실비보험순위를 실시간으로 비교해볼 수 있다. 게다가 전문가 개별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합리적인 실비보험추천 및 암보험추천 상품과 더불어 3대진단비가 포함된 무해지환급형(질병후유장애보험)까지 알아볼 수 있어 가성비 높은 보험 상품으로 장기적인 의료비 계획을 세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