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통계에 따르면 남자는 평균수명인 79세까지 생존할 경우 약 38%, 여자는 85세까지 생존할 경우 약 32%로 암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세로 과거해 비해 평균수명이 상당히 길어졌지만 길어진 생존 기간 동안 암 발병률은 35%나 되는 만큼 암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실천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조기에 암을 완치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래서 최근 치료비 보완을 위한 보험 가입자가 늘고 있는 추세인데, 특히 암보험과 실비보험의 경우 안전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치료 시 비용 지원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는 평이다. 대부분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병원비에 대해 일부 보장을 받고 있긴 하지만 고액의 비급여 치료 등 국가적 보상에서 제외되는 항목이 많아 치료비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당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20대 실비보험이나 20대 암보험처럼 늦지 않게 암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을 대비해두는 것이 좋다.
일단 실비보험 다이렉트의 경우 수많은 상품이 출시 중에 있다. 단독실손보험 담보의 경우 기본적으로 입통원비를 보장해주는데, 입원 시 실제로 병원에서 쓰인 비용에 대해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인 80-90%, 통원 의료비는 외래와 처방조제비를 합산해 30만 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실손의료비보험의 보장 혜택은 전 보험사가 동일하지만 금액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해 실비보험 비급여 항목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단 주요 비급여 항목인 도수치료 실비나 비급여 주사료, MRI 등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단독실비보험에 해당 특약을 별도로 가입해야만 한다. 도수치료/체외충격파치료/증식치료는 실제 치료비 부담액에서 1회당 2만 원과 보상대상의료비 30% 중 큰 금액을 공제하고, 1년 단위로 350만 원 이내에서 50회까지 보장된다. 비급여주사료도 동일한 조건이지만 250만 원 한도까지 보장되며, 비급여자기공명영상진단(MRI/MRA) 역시 같은 조건이지만 300만 원 한도까지 보장되고 횟수 제한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실손보험의 상세한 보장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만일 경증 만성질환자라면 유병자보험을 통해서 의료비 대비가 가능하다. 유병자 실손보험(유병자 실비보험)의 경우 올해 새로 개편되면서 기존 상품에 비해 심사항목(음주 및 흡연 심사 항목에서 제외)이 대폭 줄어들었는데, 예전에는 40세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25세부터 가입이 가능한 보험 회사도 생겨나 연령의 폭이 매우 넓어졌다. 다만, 약제비의 경우 기존 단독실손처럼 보상이 불가능하며, 본인 부담금이 30%가 발생되니 유의해야 한다(입원 시 회당 10만 원, 외래 시 회당 2만 원).
이 밖에도 최근 대장암과 직장암의 경우 3-40대에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암보험 또한 늦지 않게 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가족력이나 흡연 여부 등을 고려해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으로 선택가입 하도록 설계해야 하는데, 특히 암의 경우 암보험 비갱신형 담보로 가입하면 장기적으로 보험료 인상 부담이 줄일 수 있다. 다만 가입자 상황에 따라 갱신형 담보가 보장이나 보험료 측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으므로 먼저 암보험가입순위를 기반해 다이렉트 암보험 추천 상품을 미리 확인한 뒤 비갱신형암보험 다이렉트 비교사이트에서 암보험가격 등을 참고해 본인에게 유리한 상품을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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